주유소에서 카카오페이, 네이버페이 됩니다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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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
GS칼텍스가 주유소에서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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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포스팅 한 바와 같이 네이버페이는 기존 온라인 기반의 결제시장에서 통용되던 네이버 페이를 오프라인 결제 시장, 즉 가맹점으로 도입하고 있다.

 

2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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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역시 우선 대형 가맹점(편의점, 대형마트,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 등에 먼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반 길거리 상점들로 인프라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.

 

GS칼텍스는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, GS칼텍스 전국 직영점 250여개 및 자영주유소 약 1,200개에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, 내년 초까지 전국 모든 주유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.

 

3.

네이버페이와 GS 칼텍스는 제휴를 통해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하는 고객에게 주유포인트 등 프로모션 발표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.

- 현재 진행 프로모션은 네이버페이를 통해 최초 3만원 이상 주유 시 현금 성격의 네이버포인트 5,0000을 적립해주고있다.

 

이미 주유소 업태의 경우 절대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Self-주유 시스템을 접목한 트랜드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바 자가 결제를 통한 고객의 혜택이 늘어날 경우 해당 시장 역시 확대 될 것으로 사료된다.

 

더하여 이미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편의점에서 결제하는 고객의 학습에 따라 주유소에서도 해당 서비스 도입 시 고객이 보다 빠르게 변화한 환경에 적응할 것으로 기대 된다.

 

4.

네이버페이 역시 머니, 카드 서비스로 분리될 것으로 보이며 수수료는 카카오페이와 동일한 정책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